시중에 유통되는 비비탄총 전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소비자 보호원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전국 5대 도시와 경기도에서 유통되는 33개의 비비탄총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전제품 모두 표시기준에 부적합했으며 특히 안전 장치와 격발 강도 등 구조, 성능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가 78%나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행법상 비비탄총은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는 품목이지만 수입품 17개 제품을 포함한 23개 제품은 안전검사를 받지 않았고 안전검사를 받은 제품 가운데도 안전 성능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들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소보원은 비비탄총에 대해 소비자 안전경보를 발령하고 기술표준원은 적발된 제품의 제조, 수입, 판매업자에 대해 행정조치와 고발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