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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가장 강한 황사…내일부터 물러갈 듯

안영인

입력 : 2005.04.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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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중부지방에 올들어 가장 강한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황사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청객인 황사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고비사막과 내몽골지역에서 발생한 모레 먼지가 강한 편서풍을 타고 이시각 현재 서해상까지 바짝 다가섰다고 밝혔습니다.

황사가 다가서면서 서해안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이미 평소의 두배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입방미터당 500백 마이크로그램을 넘지 않을것으로 보여 황사주의보는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사가 발생하면 노약자나 호흡기질환, 눈병이 있는 사람은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게 좋습니다.

또 외출한 뒤에는 집에 들어가기 전에 황사먼지를 모두 털어내고 손발을 깨끗하게 씻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부터 점차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앞으로도 서너차례 강한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