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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479호인 '낙산사 동종'을 녹아내리게 한 양양 낙산사 일대 산불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7일자 국제면에서 '천300년 된 고찰 소실'이라는 사진뉴스를 소개하면서 "소방관이 천300년 된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화마와 싸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강풍으로 산불이 낙산사 일대를 덮치면서 사찰 전체가 불에 타고 30여 채의 건물이 파괴됐지만,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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