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황사주의보 내려...내일부터 점차 물러갈 듯
동영상
오늘(7일) 중부지방에 올들어 가장 강한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안영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사이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불청객인 황사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고비사막과 내몽골지역에서 발생한 모레 먼지가 강한 편서풍을 타고 이시각
현재 서해상까지 바짝 다가섰다고 밝혔습니다.
황사가 다가서면서 서해 섬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이미 평소의 두세
배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 오전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부지방에 예비 황사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황사주의보가 내려지면 노약자나 호흡기질환, 눈병이 있는 사람은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게 좋습니다.
또
외출한
뒤에는 집에 들어가기 전에 황사먼지를 모두 털어내고 손발을 깨끗하게 씻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부터나 점차 물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앞으로도 서너차례 강한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