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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 오후까지 완전 진화"

김범주

입력 : 2005.04.06 13:21

막바지 진화작업에 총력


<앵커>

이틀 동안 많은 피해를 입혔던 양양 산불의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오늘(6일) 오후까지 불을 완전히 끈다는 계획입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바람을 타고 퍼져만가던 양양 산불의 불길이 잡혔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만명이 넘는 인력과 헬기 38대가 투입해 집중 진화작업을 벌여서 큰 불길은 거의 잡은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진화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조연환 산림청장은 양양 산불이 진화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연환/산림청장 : 양양 산불은 4월 6일 오전 8시를 기해 완전히 잡힌 걸로 보입니다.]

그러나 어제도 바람이 강해지면서 꺼졌던 불이 다시 살아난 교훈이 있기 때문에 막바지 진화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산림청 헬기 4대, 민간 헬기 9대, 총 13대의 헬기가 최종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 청장은 오늘 오후 안에 모든 진화작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낙엽을 솎는 작업은 오늘 오후까지 계속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이틀동안 많은 피해를 입힌 동해안 화재는 한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