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사업 투자의혹 사건에 대해 "철도공사 문제는 드러난 것 이상이 있다"며 "집중적으로 이 모든 것을 캐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여옥
대변인 박 대표가 6일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전했지만, '드러난 것 이상'의 것이 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전 대변인은 "이 사건은 언론에서 미리 터져서 저 정도지, 계약금 62억원 떼이고 끝날 일이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나라당은 러시아 유전사업 투자의혹 사건 진상조사단장에 권영세 전략기획위원장을 임명하고 자체적인 조사활동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