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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간 비료생산량 45만톤…필요량의 30%"

허윤석

입력 : 2005.04.06 09:39


북한의 연간 비료생산량은 45만여 톤으로 총 필요량 155만톤의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북한 정유·비료공업' 정보에서 "비료는 흥남비료공장과 남흥청년화학공장 등 모두 11개 공장에서 주로 질소와 인 비료를 연간 45만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대부분의 공장이 60년대 이전에 건설돼 설비가 노후하고 전력 등 에너지와 무연탄 등 원자재 공급 부진으로 가동률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비료부족으로 인한 곡물 생산량 감소가 심각한 상황으로 북한은 부족한 비료를 충당하기 위해 인분과 가축분뇨 이용을 확대하고 탄광에서 채취되는 부식토 등 대용비료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