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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산불 피해 커져

이강

입력 : 2005.04.05 16:57

661명 대피 등


양양지역 산불 피해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로 인해 양양지역 16개리, 265가구, 6백 61명이 대피해 있는 상황입니다.

33세대 9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29세대의 집이 전소됐습니다.

일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지역 이재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고 라면과 생수, 모포 등의 긴급구호품을 전달했습니다.

현재 확산일로의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 5천 8백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