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량용 네비게이션 판매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대기업 사은행사 등을 가장한 차량용 네비게이션의 부당 판매에 대해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일부 GPS 판매업체들이 특별행사나 무료 서비스 등을 빌미로 운전자들에게 접근한 뒤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공짜 또는 저가로 판매한다고 속여 일방적으로 장착한 뒤 수백만원의 대금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올해부터 소비자들의 상담이나 신고가 접수된 사건 가운데 유형이 비슷하고 피해가 단시일에 급증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기로 했다면서 이번이 첫 발령 사례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