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러시아 사할린 유전 개발사업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에너지 전문가 허문석씨가 4일 오후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허씨가 지난 달 30일 자진 출두해 이미 조사를 받았고 미국 시민권자여서 출국 정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번주 김세호건설교통차관 등 관련 공직자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다음주 이번 사업과 관련된 민간인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허씨가 귀국하지 않을 경우 감사원의 조사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