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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서울 명동 성당과 전국 16개 시도 교구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교황을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나이와 성별은 물론 종교의 장벽도 뛰어넘은 애도의 물결이었습니다.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명동성당에는 오늘(4일)도 교황을 추모하는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성당을 찾은 신자들은 인류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교황의 서거를 애도했습니다.
오늘 하루 명동성당을 찾은 신자만 3만여명, 전국 16개 교구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애도 물결은 이어졌습니다.
[손순정/제주도 : 행복해요, 지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보니까. 앞으로 사랑을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인류에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남기고 간 교황이 넋을 기리는 데는 남녀노소, 종교의 벽도 없었습니다.
[이문숙/서울
개봉동
: 아이에게 좀 더 많은 것을 현장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하고 싶었어요. 신앙적으로
좀 더 자랄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 같고.]
[최강연/원불교 주임교무 : 인류를 위해서 사셨기 때문에 원불교 서울교구에서 함께 분향을 하기 위해 왔습니다.]
사흘 동안의 추모기간이 끝나는 내일 오후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전국의 주교, 신부 등 6백여명이 모여 마지막 추모미사를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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