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 폐고혈압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 약학교수 데이비드 쿠 박사는, 쥐 실험 결과 마늘에 들어있는 핵심 성분인 알리신이 폐동맥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쿠 박사는 폐동맥의 혈관 수축을 일으키는 모노크로탈린을 쥐들에게 투여하고 이 중 일부에 마늘가루가 섞인 먹이를 준 결과, 마늘을 먹지 않은 쥐들만 3주 안에 폐고혈압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쿠 박사는 실험 결과로 미뤄, 호흡기 질환이나 폐 질환이 있는 사람은 매일 마늘을 먹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늘은 이밖에도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혈전 용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