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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유전개발' 특감 이달 내 마무리

양만희

입력 : 2005.04.02 13:15

이광재 의원 '연루 의혹' 진위 규명 예정


철도공사의 사할린 유전 개발 투자 의혹을 감사중인 감사원은 이달 안으로 감사를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런 방침을 전하면서, "러시아 현지 조사는 필요하다면 하겠지만, 현재로선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철도교통진흥재단의 이사장으로 유전 개발 사업을 추진했던 신광순 철도공사 사장을 오는 6일쯤 조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 사업 관련자들을 차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조사 대상에는 철도교통진흥재단과 공동 투자했던 전대월 하이앤드 사장과 권광진 쿡에너지 대표가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전대월씨는 감사원의 요청으로 출국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이 이번 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진위를 규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