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남성들에게 암 중에서 생존율이 낮기로 유명한 췌장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파비스 가디리안 박사는 '국제 암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췌장암 환자 585명과 건강한 성인 4천779명을 대상으로 지난 2년동안 식사습관과 생활습관을 설문조사 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가디리안 박사는 채소와 과일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가장 적게 먹는 사람들에 비해 췌장암 위험이 약5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런 효과는 남성에게만 분명하게 나타나며 여성의 경우는 채소나 과일과 췌장암사이에 뚜렷한 연관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