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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발전 대책 실무 논의 본격화

양만희

입력 : 2005.04.02 11:57


정부는 행정도시 건설에 따른 수도권 발전 대책과 관련해, 정부 관계 부처 공무원과 수도권 광역단체 실무자들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서 실질적인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해찬 총리와 안상수 인천시장, 손학규 경기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발전 대책 협의회 2차 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 발전에 있어 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계기"라면서, "수도권에 금융과 물류 그리고 첨단 분야의 기능을 살려서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큰 그림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상수 시장과 손학규 지사는 "상생 발전을 위해 참여한 만큼 인천과 경기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손 지사는 특히 "수도권 과밀 억제는 찬성하지만 규제 중심의 수도권 정책으로는 과밀 억제가 가능하지 않으며,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정부의 대책은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해외 출장이어서 총리실에 불참을 통보했다고 국무조정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