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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유전 개발' 관계자들 출금

우상욱

입력 : 2005.04.02 09:32


한국철도공사의 러시아 사할린 유전 개발사업 의혹에서 핵심 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전대월 하이앤드 사장 등 일부 관련자들이 출국금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 한 간부는 감사원이 특감 착수와 함께 전씨 등 관련자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했고 전씨는 지난달 30일 출국금지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9월 6천200만달러 규모의 사할린 유전 개발 사업에 전씨 주도로 투자 계약을 했지만 사업에 차질이 생기면서 계약을 철회한 뒤 계약금 62억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