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대화방침 자체는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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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법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민주노총의 경고성 총파업이 오늘(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벌어졌습니다.
보도에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비정규직 법안의 국회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경고성 시한부 총파업이 오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국의 민주노총 사업장에서 벌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법안 관련 대국민 홍보를 위해 민주노총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등 전국 20여 곳에서 결의 대회를 가졌습니다.
서울의 경우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서비스 연맹, 사무금융
연맹, 그리고 건설산업 연맹 등 민주노총 산하 연맹들이 연합해 총파업 결의 대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파업에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 동서식품, 금호타이어 등 전국 2백서른 한개 노조 12만천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노동부는 80개 사업장에서 6만천명이 이번 총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혀 민주노총이 집계한 것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파업에 앞서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의 무차별 확산은 내수침체와 경기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재앙으로 치닫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걸기 위해 이번 총파업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이달 초중순 중 열릴 노사정대화에 앞서 정부, 여당과 사용자측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결정된 사회적 대화 방침 자체를 철회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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