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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6자회담, 군축회담 돼야"

허윤석

입력 : 2005.04.0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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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은 31일 담화를 통해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이 된 만큼 6자회담은 마땅히 참가국들이 평등한 자세에서 문제를 푸는 '군축회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앞으로의 6자회담이 주고 받는식의 문제해결 방식이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를 공정하게 실현하기 위한 포괄적 방도를 논의하는 장소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 관계자는 북한 외무성의 이같은 담화가 6자회담의 틀을 흔들어 수세적 회담구도를 탈피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