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비상 지원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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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북한에서 발생한 조류독감, 손놓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판단한 국제사회가 지원활동에
나섰습니다.
파리,
양철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보건기구가 북한의 조류독감에 대한 비상 지원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딕
톰슨/세계보건기구 조류독감 담당자
: 인체 전염 예방약품·조류독감치료제 등을 북한에 보내고 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도 북한의 조류독감 지원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조류독감 전문가를 북한에 급파해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북한 당국은 지난 27일 평양의 닭 사육장 2~3곳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폐쇄적인 북한 당국이 조류독감 발생사실을 공개한 것은 그만큼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국제기구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조류독감 발생에 이어 북한에 대한 국제기구의 식량지원도 기금부족으로 수주일안에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세계식량계획이 밝혔습니다.
조류독감과 식량난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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