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지난달 민간업체에게 '민원 전화 응대 조사'를 의뢰한 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73점으로 '보통'을, 친절도 평가는 53.5점으로 '불량' 진단을 받았습니다.
특히 친절도 평가 항목인 친절한 응대는 67점, 정중한 표현은 57점, 그리고 고객맞이 인사는 4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점수가 낮게 나와 부끄럽지만,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서비스 마인드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주 중 영사국 직원들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 부서와 재외공관까지 진단범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