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동북아 균형자론'은 "기존 한미동맹의 변화를 전제한 것게 아니라, 한미동맹을 기본틀로 불확실한 동북아 질서속에서 국력에 상응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겠다는뜻"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31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총영사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에 대한 과소평가와 패배의식을 깨고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할 일을 하는 자신감과 비전을 주는 의미가 있다"가 설명했습니다.
반 장관은 "불확실한 미래를 겁내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항상 끌려다닌다"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내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