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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와르 작품, 파리 경매시장서 도난
박민하
입력 : 2005.03.31 09:46
20만유로, 약 2억6천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와르의 그림이 프랑스 파리의 유명 경매회사에서 사라졌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어린 소녀의 두상'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르누와르의 작품은 파리의 한 경매회사 내의 한 방에서 보관되고 있다가 감쪽같이 사라졌지만 외부 침입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도난당한 이 작품은 한 변호사가 소장했던 것으로, 31일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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