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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을 방문 중인 미국 영화배우 리차드 기어가 고이즈미 총리에게 따끔한 한 마디로 던졌습니다.
오늘의 세계,
윤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총리 관저를 방문한 미국 영화 배우 리차드 기어를 맞아 즉석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고이즈미 총리가 야당과도 화합의 댄스를 연출할 수 있도록 조언해달라는 취재진의 요구에 리차드 기어가 뼈있는 한마디를 합니다.
[리차드 기어 :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독도 문제를 포함한 한일간 현안에 대해서 쇠귀에 경읽기 같은 자세를 보여온 고이즈미 총리가 이 말을 듣고 앞으로는 좀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부시 대통령 부인 로라 여사가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했습니다.
로라 여사는 아프간에 머무르는 5시간 동안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면담, 현지 주둔 미군 장병 위문, 아프간 여성 교육 프로그램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경호 문제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계획된 일정에 비하면 5시간의 체류시간이
너무 짧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테리 샤이보의 안락사 허용 문제로 미국 전역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부모는 오늘 구명튜브를 재투입하는 것을 허용해달라고 법원에 호소했습니다.
테리 샤이보는 구명 튜브를 뗀 지 열이틀을 맞고 있는데, 이번 호소는 법원에 대한 세번째 호소로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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