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취업자수는 전달보다 2.2%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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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근로시간이 17시간이 안되는 불완전 취업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의 열악한 고용사정을 반영한 것입니다.
박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 2월 현재 주당 근로시간이 17시간 이하인 불완전 취업자 수는 105만7천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의 80만4천명보다 31.5%, 25만3천명이나 늘어난 것입니다.
불완전 취업자 규모는 지난해 6월에 65만명까지 줄었다가 9월 66만8천명, 11월 73만5천명, 12월 84만명을 기록하며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의 불완전 취업자수 증가율 31.5%는 2001년 7월의 31.7% 이후 3년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경기회복세 속에서도 고용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다 졸업시즌으로 인해 청년 구직자가 갑자기 많아진 것도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주당 36시간 이상 일하는 안정적인 취업자는 천852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감소했습니다.
또 2월중 취업자들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도 47.3시간에 그쳐 지난해의 48.5시간에 비해 2.5%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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