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일본의 올바른 역사 인식에 기초한 한일 외교 관계 정립'과 '한미 동맹의 미래지향적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올해 외교부 4대 정책 목표로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외교, 평화번영의 동북아 시대 구현을 위한 균형적 실용외교, 세계로 나아가는 선진 외교, 선진 통상국가 구현을 위한 경제 외교를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장관은 또 올해를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외교의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지난 한해 외교부에 쏟아진 국민들의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수용해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는 외교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