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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산업생산이 21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앞으로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은 여전히
밝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사흘정도 적었던 것이 산업활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산업생산은 1년
전 보다 7.3% 감소해 21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수출도 0.8% 늘어나는데 그쳐 2001년 2월 -3.5%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특히 건설수주는 20%나 줄어들었습니다.
소비심리 회복 조짐으로 호조를 기대했던 도소매판매도 자동차 판매와 차량연료, 도매업의 부진으로 1.6% 줄어들어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소매업은 설 영향으로 대형할인점과 농수산물 판매가 늘어 6%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경련 기업 조사에서 2.4분기에는 전자, 유통, 건설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생산과 내수, 수출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보였습니다.
그러나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환율급락 등의 악재로 기업들의 채산성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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