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이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단축으로 21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대표적 내수지표인 도소매판매도 8개월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향후 경기변동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2개월 연속 상승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사흘정도 줄어들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3% 감소했습니다.
수출은 0.8% 늘어나는데 그쳤고 설비투자는 통신기기, 전기기기 등에 대한 투자 부진으로 3.6% 줄었으며 건설수주도 지난해 2월보다 20% 줄었습니다.
도소매판매는 설 영향으로 소매업에서는 증가했지만 자동차판매와 차량연료, 도매업의 부진으로 1.6% 줄어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