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4월말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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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지상파 DMB, 즉 이동멀티미디어 방송이 빠르면 다음달부터 시작됩니다. 방송위원회는 오늘(28일) SBS를 포함한 6개 수도권 지상파DMB 사업자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김희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상파군에서는 SBS와 KBS, MBC가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신규사업자로는 한국DMB-CBS와 KMMB, YTN 등 3개 컨소시엄이 결정됐습니다.
[이효성/방송위원회 부위원장 : 각계 전문가와 방송위원 1인 등 총 14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총 6일 간 심사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사업자 선정이 끝남에 따라 서비스 도입 일정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최종 허가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서 빠르면 다음달부터는 지상파 DMB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SBS를 포함한 기존 지상파 사업자들이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신규사업자들은 올 하반기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실시될 지상파DMB 서비스는 유럽의 디지털라디오 기술을 국내에서 변형해 개발한 새로운 이동형 멀티미디어 방송입니다.
TV와 라디오, 데이터 방송을 하나의 단말기로 시청할 수 있고 쌍방향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시청자들이 사용하게 될 단말기는 휴대전화형과 차량형, 전용단말기 등 세 종류로 다음달부터 시판될 예정입니다.
전자통신연구원은 지상파DMB가 오는 2010년까지 모두 12조2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연인원 8만8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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