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 체결 후 11개월 동안 한국의 칠레 수출이 58.7% 증가하는 등 FTA로 인한 교역 증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한-칠레 FTA 발효 1년 - 평가와 과제'라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보고서에서 한국의 칠레 수출은 크게 늘었지만, 칠레산 농산물 수입은 포도주를 제외하면 2.6% 늘어나는 데 그쳐 농가 피해는 예상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는 농업 뿐 아니라 FTA 피해 산업에 대한 총체적인 지원책 마련과 FTA를 통한 투자, 개도국과의 경제협력 방안 모색 등을 향후 과제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