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김진표 전 부총리에 비해 연말 판공비를 훨씬 적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는 '부총리실 업무 추진비 집행내역'을 보면 이 전 부총리는 지난해 4.4분기 직원 위문.격려금과 정책추진 회의 개최비 등의 명목으로 총 5천230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4.4분기에 김 전 부총리가 사용한 8천932만5천원에 비해 41%나 줄어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재경부 관계자는 최근들어 국회나 관계부처간 업부협의를 겸한 식사자리가 많이 줄었고 실제로 판공비가 지출된 각종 행사 건수도 이 전 부총리가 김 전 부총리에 비해 4분의 1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