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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위장결혼 알선한 일당 검거

이대욱

입력 : 2005.03.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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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동포들을 위장결혼시켜서 불법 입국을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간밤의 사건사고 소식을 이대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중국 동포들과 위장결혼을 했다 경찰에 붙잡힌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위장결혼 브로커에게서 5백만원을 받기로 하고 중국동포들과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위장결혼 피의자 : 중국에 가서 님도 보고 뽕도 따고 그러면 5백만원 용돈 드릴테니까 가자고 해서...]

브로커 45살 이 모씨는 지난해 3월부터 이혼한 남녀들을 모아 중국동포 70여 명과 위장결혼하게 하고 이 가운데 8명을 불법 입국시켰습니다.

이씨가 중국동포들로부터 받은 사례금은 2억5천만원이나 됐습니다.

경찰은 이씨와 모집책, 결혼 가담자 9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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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새벽 1시쯤 서울 반포동 지하철 9호선 지하 300미터 터널 굴착 공사현장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55살 정모씨 등 5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피해자 : 연기가 조금 자욱했어요. 갑자기 펑 하고 폭발했죠.]

경찰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공사 현장에서 새어 나온 메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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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곡동 모 재개발조합 조합원 5백여 명이 어제 오후 2시부터 강서구청을 점거하고 새벽 2시까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전임 조합장이 해임된 뒤 신임 조합장 인가 신청을 냈는데도 구청에서 승인을 지연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조합장을 승인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