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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감옥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수감자 16명이 숨지고 30여 명은 탈옥했습니다.
평소 감옥 사정이 열악하다며 불만을 표시해왔던 수감자들이 갑자기 한꺼번에 칼을 꺼내들고 교도관들을 위협하면서 폭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들은 경찰과 교도소장을 인질로 잡고 탈옥을 시도했으며 진압 과정에서 적어도 16명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30명의 다른 수감자들은 인질을 데리고 3대의 차에 나눠 탄 뒤 유유히 문을 빠져나갔는데, 탈옥한 30명 대부분이 흉악범이어서 인근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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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활동을 열심히 해오던 한 유명 시인이 알고 보니 20여 년 동안 경찰에 쫓기던 살인범이었다고 합니다.
65살 노만 포터 주니어라는 이 남자는 지난 1985년 살인죄로 복역하던중 다시 교도관을 살해하고 탈옥해 계속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포터는 제임스
딘이라는 가명을 쓰면서 작품활동을 펼쳐 두 권의 저서를 출간하는가 하면 이달의 시인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체포 소식이 알려지자 포터와 문학적 교류를 해왔던 시인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간 큰 수배자는 체포된 이후, "그래도 자유를 즐기면서 멋진 20년을 보내 후회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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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의 주택가에 거대한 악어가 나타나 밖으로 끌어내느라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이 악어의 몸 길이는 3미터, 섣불리 잡으려다간 사납게 공격할까봐 선뜻 접근하지 못했던 주민들은 한때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근처에 연못이 많은 이 지역에는 악어가 종종 나타나는데, 길이가 2미터 이상이면 위험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여러시간 동안 수소문한 끝에 악어 생포 전문가가 도착해서, 악어의 입을 꽁꽁 묶어 안전하게 근처 연못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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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서 축하행사가 한창인데, 독일에선 코끼리에게도 특별한 부활절 선물을 줬다고 합니다.
선물을 받은 주인공은 독일 함부르크의 한 동물원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생후 다섯달된 아기 코끼리입니다.
어린이 관람객들의 부탁으로 이 코끼리에게 준 부활절 선물은 과일과 야채를 채워넣은 특제 달걀입니다.
행사가 끝난 뒤 사육사들은 며칠 동안 종이로 달걀을 만들고, 또 이 달걀에 아기코끼리의 관심을 끄느라 참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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