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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기상국 "올해 봄 작년보다 한달 늦다"

허윤석

입력 : 2005.03.24 09:53


평양과 함흥 이남 동해안 지방은 3월10쯤 봄이 시작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늦은 것이라고 북한 기상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리재일 기상수문국 연구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겨울철이 15일 정도 늦게 시작됐고,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에 늦추위가 닥쳐 봄철 시작이 늦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최근 수년간 봄철 시작은 평년보다 10에서 15일 정도 빨랐지만, 올해 봄은 지난해보다 한달 늦었다며 이는 1970년 이후 가장 늦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봄철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겠으며,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관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