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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발생 결핵환자 37.5%가 20-39세

차병준

입력 : 2005.03.23 16:47


지난해 국내 결핵환자가 20, 30대 생산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후진국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결핵정보감시시스템에 신고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발생한 결핵신환자는 3만천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2.7% 늘었으며 연령별로는 20, 30대에서 37.5%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결핵환자는 16만8천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02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 당 결핵환자가 91명으로 일본 33명, 미국 5명, 영국 12명 등 선진국들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