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공동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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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화가 이중섭의 일대기가 영화로 제작됩니다. 미공개 유작들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희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에 일반에 공개된 이중섭의 그림 8점입니다.
일본 도쿄에 살고있는 유족들이 서울옥션에 경매를 의뢰해 알려지게 됐습니다.
유족들은 이 그림을 판 돈으로 내년 이중섭 사망 50주기를 맞아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으로는 이중섭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제작과 특별전시회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영화는 5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한국의 튜브픽쳐스와 일본의 마크 엔터프라이즈가 공동 제작할 예정이며, 현재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갔다고 유족들은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또 연내 망우리 공동묘역에 있는 이중섭의 묘지를 이장하면서 기념센터를 건립하고, 내년쯤 미공개 작품들을 공개하는 서울 전시회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점에 수억원을 호가하는 이중섭의 그림은 최근 경매에 미공개 작품이 잇따라 나오면서 유족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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