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무원 휴대전화 발신기록 없어
동영상
항공사 여승무원 납치 살해사건 수사 속보입니다. 경찰이 용의자 사진까지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만 용의자가 2명 이상이라는 것 외에는 별다른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항공사 여승무원 27살 최모씨를 납치 살해한 용의자입니다.
경찰은 어제(22일) 이 용의자가 찍힌 CCTV 사진을 공개하고 수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씨가 실종 당시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에 대해 통화내역을 조사한 결과 착신기록은 있지만, 발신기록은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최씨 주변인물에 대한 조사에서도 별다른 용의점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씨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민들의 제보가 여러차례 들어왔지만, 단서를 줄만한 목격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최씨가 실종된 다음날 저녁에 경기도 안산지역 현금인출기 두
곳에서 거의 동시에 돈이 인출된 점으로 미뤄 용의자가 최소 2명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어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숨진 최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또 용의자에 대해 현상금 5백만원을 걸고, 용의자의 사진이 실린 전단지 만1천여
장을 전국에 배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