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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돈 갈취 '일진회' 고교생 15명 적발

홍순준

입력 : 2005.03.22 13:32


학교폭력조직 일진회를 만들어 후배들로부터 돈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로 모 고교 1학년 박 모군 등 3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 일진회 소속 15살 이 모군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학교 주변과 노래방 등에서 모 중학교 3학년 A군 등 11명을 상대로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등 모두 57차례에 걸쳐 80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2003년 12월 인천시 남구 이군 집에서 피해 학생 11명을 소집해 기강을 세운다며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