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각종 시설물 보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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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서 그동안 논란이 돼온 한일어업협정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첫
소식 윤창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8년 체결된 한일어업협정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거돈 장관은 한일어업협정은 배타적 경제수역에 대한 협정으로 독도 영유권 문제는 당시 협상의 대상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이 일방적으로 한일어업협정을 파기할 경우 한일 양국
간의 극심한 조업분쟁을 야기시킬 수 있다며 어업협정 파기 반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국회 독도특위에서 한일어업협정에 대해 재검토하기로 결정한 상황에서 정부가 어업협정 유지입장을 밝힘에 따라 논란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한편 오거돈 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독도 민간인 개방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22억원을 들여 선박접안을 위한 부두시설물을 정비하고, 급격한 기상변화에 대비해 대피소를 새로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독도경비 함정을 천톤급
이상 대형함정체제로 강화하고 이 함정에 해경특수기동대를 탑승시키는 등 경비태세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고 오
장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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