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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운노조 간부 잇따라 소환

서쌍교

입력 : 2005.03.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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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운노조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특수부는 노조 간부의 공금횡령과 채용비리 등을 수사하기 위해 21일부터 관련자를 소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우선 지난 14년간 항운 노조위원장을 지냈던 66살 오모씨를 이번주 내에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오 전위원장의 조사를 통해 이번 항운노조 비리수사의 전모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박이소 전임 위원장과 부위원장, 총무부장, 후생부장 등이 구속됐고 노조 간부 등 13명이 출국금지 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