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 한 도시의 이슬람사원에서 강력한 폭탄이 터져 최소 39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폭발 당시 사원에는 만명 이상의 연례 순례객이 운집해 있었고 상당수는 저녁식사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폭발지점 가까이에 심하게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점에서 자살 폭탄 테러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폭발 현장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20일 오후 카타르 수도 도하의 한 극장에서는 연극 공연 도중 차량폭탄 공격이 발생해 영국인 1명과 테러범 등 2명이 숨지고 최소한 12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