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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남편' 피하려 중국서 신분위조
박정무
입력 : 2005.03.19 07:39
중국에 건너가 신분증을 위조한 혐의로 경찰이 중국동포 36살 황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황씨는 2001년 12월말 중국에서 브로커를 통해 150만원을 주고 중국동포 A씨의 신분증을 산 뒤 재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황씨는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을 벗어나 다른 중국동포와 재혼을 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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