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상 담화...반 외무, 말보단 행동으로> 어제 우리 정부가 발표한 대일 성명 새 한일 관계 기조와 관련해 일본이 오늘 첫 공식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치무라 일본 외상은 9개항의 담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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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상 담화...반 외무, '말보단 행동으로'>
어제 우리 정부가 발표한 대일 성명 '새 한일 관계 기조'와 관련해 일본이 오늘 첫 공식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치무라 일본 외상은 9개항의 담화를 통해 '한국민의 심정을 깊이 이해한다'며 교과서 검정은 공정하고 적절히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독도 문제를 둘러싼한일 양국 간 감정적 대립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대국적 견지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한일 재산 청구권 문제는 해결이 끝난문제지만, 유골 조사와 반환에는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일본 정부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줘야한다'고 답했습니다. <마산시 의회,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 일본의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의 날' 조례안을 통과시켰을 때, 우리 나라에서도 지방 의회가 대응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런 소리를 들었던 것일까요, 경남 마산시 의회가 오늘 '대마도의 날' 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오늘도 8 뉴스는 각종 '독도 관련 뉴스'를 집중 보도하겠습니다. 한일 어업 협정 문제와 독도 사태의 경제적 여파, 한일 시민단체 연대, 독도의 군사적 가치와 일본의 속셈, 그때 그때 달랐던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내 고향은 독도'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해 깊이있게 짚어드리겠습니다. <감정 대응 자제해야> 오늘 일본 대사관 앞에서 한 50대 남자가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항의 시위와 집회는 좋지만 극단적이고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해야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 지난 설에 독도를 방문하려다 취소했던 허준영 경찰청장이 '독도 입도를 사실상 전면 허용'한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함께 내일 독도를 찾아갑니다. 여야 의원 5명도 독도 방문에 나섰습니다. 우리 네티즌들이 일본 외무성 홈 페이지를 공격해 다운시켰고, 일본 네티즌들은 우리 국정 홍보처의 인터넷 사이트를 공격하는 등 독도를 둘러싼 두 나라 네티즌들의 사이버 전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대기업 비자금 비리>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공무원들에게 특혜를 줬고, 그 비리를 감추려했으며 비자금을 조성했는 데 이런 일련의 과정에 조직 폭력배까지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안철수 연구소의 안철수 대표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담배 포장지의 경고 문구가 다음달부터 바뀝니다. 제주도에 올해 첫 황사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최영도 국가인권위원장이 위장 전입 사실은 시인했지만, 투기를 한 것은 아니라며 위원장직은 계속 유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름값 겁난다> 국제 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내 정유사들이 기름 값을 1리터에 10원 가량 올리면서, 서울 강남에서는 휘발유 1 리터에 1500원대의 가격을 매긴 주유소들까지 등장했습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승용차 10부제 등 강제적 석유 소비 억제책을 시행하기로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환자들만 봉인가? / 노사정위 재시동 /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에 경로 연금 ▶ 일진회, 상납 지긋지긋 / 윤이상 평화재단 발족 / 대장급 인사 22일 단행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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