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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곳곳에서 일본 규탄시위

김범주

입력 : 2005.03.17 13:42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과 관련해 16일에 이어 17일도 곳곳에서 반일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삼웅 관장을 비롯한 독립기념관 임직원 50여명은 17일 오전 일본 대사관 앞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연 뒤 왜곡 역사교과서 등을 소각하는 퍼포먼스를 가졌습니다.

서울 흥사단과 재경 독도향우회 등도 서대문 독립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일본 우익교과서를 후원하고 잇는 일본 대기업 제품에 대한 전국적인 불매운동을 선포했습니다.

이밖에 울산과 청주, 동해시 의회 등은 일본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정부와 시마네현 의회에 독도의 날 제정을 즉각 취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