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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찰, 혈서 쓰려던 서울시의원 연행

남정민

입력 : 2005.03.16 12:37


일본 시마네현 의회를 방문한 '대한민국 독도향우회'회장 최재익 서울시 의원이 의회 입구 근처에서 혈서를 쓰려고 칼과 흰 종이를 꺼내다 일본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의원은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 뒤 혈서를 쓰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최 의원은 아침 일찍 현의회를 찾아 의장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하자, 플래카드를 들고 의회 현관 앞에서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