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내년 경제가 5%의 실질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산처가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2006년 예산안 편성방향' 자료에 따르면 "가계부채 조정이 대체로 마무리되면서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건설투자가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예산처는 내년 세입여건과 관련해 "국세수입이 예년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지만 내수회복 속도 등에 따른 불확실 요인도 내재하고 있다"며 "국채발행 규모도 계속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출소요와 관련해 예산처는 "교부금과 인건비, 공적자금 상환 등 경직성 경비소요가 계속 늘어나고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성장동력 확충, 삶의 질 향상 등 미래대비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