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이사회가 오강현 사장 해임 결의안을 의결한 데 대해 오 사장과 가스공사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가스공사 이사회는 14일
가스산업 구조개편을 위한 노사합의 도출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오사장의 해임을 의결했습니다.
이에대해 오 사장과 노조는 이런 해임사유가 표면적 이유일뿐 사실은 외부압력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오는 3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해임안이 확정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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