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교육 많이 받을수록 기억력 쇠퇴 적다

남정민

입력 : 2005.03.15 13:15

고등교육 받은 노년층, 전두엽 사용 많아


젊은 시절에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늙어서도 두뇌활동이 활발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의 로트먼 연구소 연구진은 젊어서 받은 교육이 나이가 들어서도 두뇌 속에 저장된 기억을 불러내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언가를 기억해낼 때 고등교육을 받은 노년층은 문제해결과 기억 등에 관여하는 뇌 전두엽을 많이 사용하지만, 교육정도가 낮은 사람들은 주로 측두엽을 사용한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또 교육을 많이 받는 것이 나이 들면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기억이나 기능 쇠퇴로부터 두뇌를 보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