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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총리 발언 여파 위안화 가치 급등

손석민

입력 : 2005.03.15 06:59|수정 : 2005.03.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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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총리의 위안화 개혁 발언으로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올랐습니다.

홍콩의 역외선물환 시장에선 중국 위안화의 1년물 선물이 달러당 7.917위안을 기록해 직전 거래일의 7.9207위안보다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현재 달러당 8.277 위안에 10년째 고정된 위안화 가치가 1년 뒤에는 4.5%정도 올라갈 것이며, 상하 0.3%인 환율변동폭도 조만간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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