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양극화, 지역별양극화 해소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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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운 경제 수장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겨우 지핀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려달라는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책의 일관성인데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고철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덕수 신임 경제부총리는 취임 소견을 한 마디로 요약했습니다.
[한덕수/신임 경제부총리 : 현행 정책의 일관성을 철저히 유지해서...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행 정책이 경기회복의 불씨를 지핀 만큼 그대로 지켜가겠다는 의미입니다.
재계는 정책 일관성을 우려하는 시장 심리를 신임 부총리가 정확히 읽었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이승철/전경련 상무 : 경제 호전 분위기가 불확실성 해소에서 기인하는 만큼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동산 세제 등 지난해의 정책 혼란이 서민생활에 큰 고통을 줬던 만큼 이미 확정된 벤처 활성화나 종합투자계획 등을 차질없이 시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회 전반의 양극화 해소도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병옥/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 참여정부 들어 오히려 그 격차가 더욱 벌어진 계층 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소득 양극화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그리고 지역별 양극화 해소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강력한 리더십 역시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 내 성장과 분배 논쟁 등이 정책 추진에 걸림돌이 됐기 때문입니다.
[오문석/LG경제연구원 상무 : 의견들이 상충될 때 그것을 조정하고 극복해 나가는 리더십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고용없는 성장'에 대한 해법을 찾는 일도 큰 과제입니다.
이념과 정치 논리에 휩쓸리지 않는 소신있는 경제수장을 시장은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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