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사 소환 계획없어
이 당국자는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안과 관련, "현재로선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그간 일본 측에 여러차례 (조례가 만들어져서는 안된다고) 얘기해왔으나 그래도 강행을 하니..."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일본 보수 우익계열의 역사왜곡 교과서에 대해 "다음 달 문부과학성의 검정결과가 나오면 그 최종본에 대해 계속 문제제기를 해갈 것"이라며 "교육부차관을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대책반이 구성돼 내일 대책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 정부의 대응에도 한계가 있으며 일본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는 점에서 일본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당국자는 "독도문제는 일본 정부도 '자기 땅'이라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우리와는 한일 정부간에 이견이 있는 것이고, 역사교과서 문제는 일본 정부가 아닌 일부의 행동이라는 점에서 대응을 달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핵문제와 관련,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동북아 방문이 종료되고 그 다음에도 북한 측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황이 된다면 우리로서는 가장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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